두번째 싱글앨범 '스냅백' 으로 돌아온 듀오 인앤추를 만났습니다
[현장음: 인앤추]
K STAR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희는 인앤추 입니다
한 눈에 보아도 똑 닮은 두 남자
[현장음:인]
저희는 쌍둥이이고요 보시다시피..
[현장음:추]
반 정도는 똑같이 생겼다고 하고 반 정도는 다르게 생겼다고 하는데 다르게 생겼다고 하시는 분들 중에서 대부분이 하시는 말씀이
[현장음: 인]
제가 좀 더 잘 생겼다
[현장음: 추]
아니요 제가 좀 더 낫다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동생이 좀 더 괜찮다
인앤추는 지금으로부터 14년 전, [악동클럽]이라는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얼굴을 알린 후 자신들만의 활로를 찾아 곳곳에서 역량을 키웠는데요
[현장음: 추]
춤이랑 음악을 좋아하니까 둘이 계속 연습을 하면서 지내다가 성룡과 계약을 하게 돼서 중국에 넘어가서 소림사 무술도 배우고 저희끼리 홍콩도 넘어가서
[현장음: 인]
홍콩에서 모델활동도 하고 저희가 댄서로서 트레이닝 코스도 하고 중국이나 홍콩에서 공연도 하고
오랜만에 형제가 함께 선보이게 된 싱글 앨범
[현장음: 인]
제목은 스냅백이고요 곡내용은 요즘에 성형미인이 하도 많다보니까 자연미인을 찾고 싶다
[현장음: 추]
스냅백이 저희 이번에 싱글 제목이라서 스냅백에 신경을 많이 썼어요
모자 디자인부터 작은 액세서리까지 인앤추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그간 세계 곳곳을 다니며 자체 제작한 댄스영상
[현장음: 인]
동생아 이런거 해보자 이러면 거기에 대해서 동생이 항상 순응하는 스타일이죠
[현장음: 추]
그렇게 말하고 싶을텐데 제가 뭔가 획기적인걸 만들어내요 그럼 와서 약간 수정만 하고 숟가락 얹는 정도?
이번 뮤직비디오에서도 그간의 경험을 십분활용했다고 하네요
[현장음: 추]
(얼굴을) 가면으로 대체해서 똑같은 얼굴로 만들었고 딱 보면 '아 성형미인이구나' 느낄 수 있게끔..
[현장음: 인앤추]
K STAR 시청자 여러분 두번째 싱글앨범 스냅백 많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세요 지금까지 인앤추였습니다 감사합니다
똑같은 외모만큼이 찰떡 호흡으로 무장한 듀오 인앤추,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하겠습니다 생방송 스타뉴스 김묘성입니다